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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보람(43)과 신봉선(42)이 거침없는 '디스전'을 벌였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라리가 의 한 끼 때우고 가'에는 과거 신봉선과 '무한걸스'에서 호흡했던 절친 백보람이 등장했다.
한 안전놀이터 에서 백보람과 재회한 신봉선은 "예쁜 애들은 나이를 먹어도 예쁘다"라며 놀란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근데 많이 늙었지"란 백보람의 말엔 "좀 늙었지. 어떡하냐. 나도 늙지 않았냐"라고 되물은 신봉선이었다.
신봉선에게 가까이 다가간 백보람은 "근데 넌 피부가 팽팽하다"라면서도 "아직도 필러 맞아?"라고 공격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질세라 신봉선은 "필러는 네가 맞지"라며 웃었고 백보람은 "필러는 한번도 안 맞았다"라고 받아쳤다.
신봉선이 턱을 가리키자 백보람은 "뺐잖냐. 녹이고 수술했다"라고 먹튀검증 을 고백해 실소하게 만들었다.